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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강타한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이 답!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 만에 경기 전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다른 지역도 ‘주의’와 ‘관심’ 단계가 발령되며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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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건강의 지표 ‘혈당’ 잡기
건강한 식사란 무엇일까? 배고픔을 충족시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한 끼 ‘때우는’ 식 식사는 영양 불균형을 비롯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혈관 건강 지표인 혈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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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ADHD, 치료 시작은 ‘뇌 질환으로 이해’
ADHD(주위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환자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아 ADHD 환아들을 위해서는 먼저 ‘ADHD는 아동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뇌 질환’임을 인식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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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라이프 ‘평생 일거리를 찾자’
‘지루하게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지 않은가?’ 독일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가 한 말이다. 니체(1844∼1900)가 살았던 19세기는 지루할 틈도 없이 인생이 끝나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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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 많은 아토피피부염, 위장 때문일까?
아토피피부염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지속되는 가려움으로 괴로움이 크다. 치료는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 약제를 사용하면 개선되지만, 약제를 중단하면 다시 증상이 나타나 절망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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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약, 오래 먹으면 건강에 안 좋은가요?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으로 진단받고 약 복용을 시작했지만 떠도는 의학 상식이나 주변 이야기를 듣고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양을 줄이는 경우가 있다. 약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득실을 따져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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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눈앞, 구강 노쇠 적극 관리 필요
우리나라는 현재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국민의 19.2%를 차지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초고령 사회(super-aged society, 65세 이상 연령층이 총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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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강관리
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되면서 기온이 조금씩 오르고 날이 포근해지고 있지만 잦은 기온 변화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자칫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변화하는 환절기에 챙겨야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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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조직검사, 전립선암 진단율 가장 높아
강동성심병원 비뇨의학과 고경태 교수.
전립선암은 남성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암이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암은 60대 이후에 생긴다고 알고 있지만 최근에는 45세 이상으로 발병 연령이 낮아져 주기적인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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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다리가 저릿저릿, 하지불안증후군
우리나라 사람들 10명 1명 꼴로 발생한다는 하지불안증후군은 불면증을 부르는 대표적인 수면질환이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를 가만히 두거나 취침에 들 때쯤이면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 수면에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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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거품, ‘단백뇨’ 의심해야하나
3월 14일(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신장학회에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콩팥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세계 콩팥의 날이다. 보통 소변에 거품이 많이 보이기 시작하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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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진행되는 녹내장
녹내장은 안압상승을 포함한 여러 요인으로 시신경이 손상되고 시야장애가 발생하는 진행성 질환이다. 시기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시신경 손상이 지속돼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주변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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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하나하나’ 심을까, ‘틀니’ 할까
치과보철과 안수진 교수 진료 모습.
이제는 대중적인 치료로 자리잡은 임플란트 치료, 하지만 빠진 치아가 많으면 수많은 임플란트를 식립해도 괜찮은지, 임플란트 대신 틀니 등 다른 보철치료를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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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60 만들기 리포트
현대 사회에서 심혈관질환은 젊은 세대에서도 증가하는 주요 건강 문제 중 하나이며, 악성 종양에 이어 한국인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하는 무시무시한 질환이다. 발병 원인은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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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앞둔 우리 아이 ‘새 학기 증후군’
예민한 성격과 저체중의 초등 2학년 예나(가명) 부모는 새 학기를 앞두고 걱정이 앞선다. 작년 초등학교 입학 이후 기억 때문이다. 입학 후 예나는 자는 동안 소변 실수를 했고, 집에서는 배가 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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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유병률 37.1% 만성질환 비상
대한민국 만 19세 이상 비만 유병률이 37.1%라고 한다. 심지어 30대 남성의 비만율은 51.4%다. 2명 중 1명이 비만인 셈. 비만에 대한 현실적인 깨달음은 검진에서 온다.
비만은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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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이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
인구 고령화 여파가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 한때 조기퇴직 열기는 사그라들고 안정적으로 오래 일하고 싶은 열망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많은 사람이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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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영양제를 먹으면 뇌기능이 개선되나?
가장 무섭고 두려운 질병으로 많은 사람이 치매를 꼽는다. 이런 두려움은 뇌영양제 구입으로 이어지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믿기도 한다. 뇌영양제가 정말 뇌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을까? 뇌기능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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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관리의 정석
대부분의 사람들이 암보다 더 무서워하는 질병이 고혈압이다. 혈압이 높다고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갑작스러운 뇌중풍, 심장병 주원인이 고혈압이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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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뼈 통증 지속, 강직성척추염 의심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관절에 반복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만성질환이다. 염증이 반복되면서 관절에 변화가 생겨 등이 굽고 목이 뻣뻣해지게 된다.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예후가 좋지만, 적절한 치료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