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용업소 사인볼, 강동형으로 디자인하다

2일 ‘강동형사인볼 설치 제막식’ 시작으로 참여 업소들에 순차적 설치

작성일 : 2021-12-03 10:01 수정일 : 2021-12-03 10:03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규격과 디자인을 통일한 이·미용업소 사인볼을 제작해 보급한다.

 

구는 그간 규격에 맞지 않는 이미용업소 사인볼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과 신고 대상 광고물임에도 대부분 미신고 상태인 사인볼로 인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과정에서 지난해 ‘()대한미용사회 강동구지회회원들 요청으로, 강동구를 상징하는 디자인의 강동형 사인볼을 제작해 보급하는 정비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9월 강동형사인볼 정비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대한미용사회 강동구지회‘()한국이용사회 강동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주민협의회를 구성했다.

 

주민협의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작된 강동형 사인볼보급을 위해 약 2개월 간 정비시범사업 참여 접수 결과, 관내 1,300여개 이·미용업소 중 430개 이·미용업소(미용업소 336, 이용업소 94)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122() 성내1동 소재 이·미용업소 2곳에서 개최된 강동형사인볼 설치 제막식을 시작으로 참여 업소들에 대한 사인볼 설치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이·미용업소 강동형사인볼 정비시범사업은 주민 주도의 행정사례로 큰 의미가 있다, 규격에 맞지 않는 사인볼을 강동형 디자인으로 통일해 그간 제기돼 온 민원의 해결뿐만 아니라 도시경관 개선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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