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원스톱 콜센터’로 1인 가구 챙긴다

‘전국 첫’ 1인 가구 지원 콜센터…가구별 맞춤형 행정서비스 연계·지원

작성일 : 2021-09-03 11:30 수정일 : 2021-09-03 11:44

지난 7월 송파구청에서 열린 ‘1인 가구 지원 관계부서 TF 보고회’에 참석한 박성수 송파구청장.

 

송파구(구청장 박성수)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시범운영하고 있는 ‘1인 가구 원스톱 콜센터(이하 콜센터)’의 운영 체계와 매뉴얼을 완비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송파구의 1인 가구 수는 2019년 기준 68,861가구로, 서울시에서 세 번째로 많다. 계속적인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구는 선제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7‘1인 가구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5대 분야 총 4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각종 지원 사업에 대한 1인 가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81일부터 전국 첫 ‘1인 가구 원스톱 콜센터(02-2147-0077)’를 운영하고 있다. 송파구의 모든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통합 상담창구로, 전화 한통으로 맞춤형 지원 상담이 가능하다.

 

구는 관내 1인 가구를 성별, 세대별, 소득별로 지원 대상을 구분한 후, 지난 한달 간 콜센터를 시범 운영하며 가구마다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는 지원 체계를 갖추고 매뉴얼을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에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휴대용 긴급벨, 창문잠금장치, 스마트 초인종 등 안심홈세트를 연계하고, 거동이 불편한 중장년·어르신·장애인 1인 가구에는 돌봄SOS센터사업을 연계해 지원을 도왔다.

 

이 밖에도 송파푸드마켓 찾아가는 문안배송서비스’, ‘말벗서비스’, ‘송파쌤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1인 가구 쿠킹&문화프로그램등 복지·교육·문화·생활지원 등 다방면 1인 가구 사업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구의 콜센터는 9월부터 서울시 1인 가구 포털과 연계돼 송파구뿐만 아니라 서울시 지원 사업까지 안내하는 등 적극적이고 폭넓은 매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올 하반기 ‘1인 가구 조례제정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도 주거취약 1인 가구 공공서비스 연계사업, 1인 가구 맞춤형 부동산 중개서비스, 중장년 3종 케어서비스 등 맞춤형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1인 가구 원스톱 콜센터를 통해 누구나 다양한 행정서비스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1인 가구 급증이라는 사회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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