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국회의원, 스포츠윤리센터 부정채용 의혹 제기

작성일 : 2021-10-12 18:49

배현진 국회의원(국민의힘·송파을)1012일 국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 윤리센터의 뒤바뀐 합격자에 대해 부정채용 의혹 및 은폐 가능성을 제기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7월 최숙현 선수 사망으로 출범하게 된 스포츠윤리센터 직원채용 과정 중 일어난 문제다. 인사를 담당한 문체부가 보훈 가점을 줄 수 없는 기준에도 불구하고 지원자 1인에게 10점에 달하는 보훈점수를 몰아줘 합격자를 뒤바꾼 것이다.

 

배 의원이 국정감사를 통해 지적한 문제는 크게 3가지로 당시 1위에서 2위로 불합격된 피해자에 대한 구제조치는 물론 관련사실을 통보하지 않았다.

 

문체부는 인사채용 문제인지 후 소속직원 등을 감봉 1, 견책의 경징계 조치뿐, ‘뒤바뀐 합격자가 근무하는 스포츠 윤리센터 기관장에 고지의무를 무시했다.

 

최종 합격자와 윤리센터 설립추진 실무지원단 5인 중 1인으로 함께 근무한 동료들이 채용 과정에 관여할 여지가 커 사실상 셀프 채용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유병채 문체부 체육국장은 스포츠 윤리센터 출범 당시에도 채용 부분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면서 채용과정에 일어난 상황에 대해 미비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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