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가입자 중 사각지대 18.4%

남인순 의원 “사각지대 해소 등 연금 제도개혁 절실”

작성일 : 2021-10-13 11:40

우리나라에서 전 국민 연금제도가 1999년부터 시행됐지만, 납부예외자와 장기체납자 등 사각지대가 여전히 두텁고, 노령연금 수준도 최소 생활수준보다 훨씬 미흡한 실정이지만 정부와 국회가 연금 제도개혁에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송파병)문재인 정부는 노후소득 보장 강화를 국정과제로 추진해 왔으며, 사회적 합의하에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인상하고, 취약계층 국민연금 가입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전제하고 취약계층 국민연금 가입지원 확대 경우, 건설일용근로자 사업장 가입기준 개선, 저소득 사업장가입자 보험료지원 상한액 현실화, 농어업인 지원금액 확대 및 적용기한 연장, 60시간 미만 단시간근로자의 사업장가입자 가입기준 완화 등 제도개선 및 보험료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해 왔지만,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은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남 의원은 올해 6월 현재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 2,206만명 중에서 납부예외자가 13.9%307만명, 지역소득신고자 중 13개월 이상 장기체납자가 4.5%100만명에 달하는 등 국민연금 사각지대가 18.4%407만명으로 두터운 실정이라면서 전 국민 연금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사각지대가 두터울 뿐만 아니라 국민의 노후소득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에 역부족이라고 밝히고 “2018년 제4차 재정계산 결과에 따르면 적립기금은 2041년 최고 1,777조원에 달한 이후 감소해 2057년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되는 등 국민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 세대간 형평성 등을 위해 국민연금 제도개혁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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