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철 시의원, “위례선 트램 차량 구매 등 지연 없이 추진해야”

작성일 : 2021-08-31 19:46 수정일 : 2021-08-31 19:51

위례신도시 숙원사업인 위례선 트램사업이 패스트트랙 방식인 설계시공일괄입찰’, 일명 턴키방식으로 확정돼 연말 착공이 예정된 가운데 트램 차량구매 입찰이 유찰되는 등 일정 차질이 우려되자 외자입찰등 다양한 방안의 추진 필요성이 제기됐다.

 

30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소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업무보고에 대한 현안질의에서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6)서울시가 지난 5월에 실시한 트램 차량구매를 위한 입찰공고가 참가자격 검토부실로 인해 WTO 정부조달협정 미체결국인 중국이 참가해 결국 취소됐다, “이후 재공고도 무응찰 입찰로 유찰됐으며 현재 추가 재공고가 진행 중에 있는데 일정 지연이 심히 우려되고 있다며 지적했다.

 

계속해 정 의원은 무응찰 입찰로 인한 차량구매계획의 일정지연을 막기 위해서 국내 3사와 협상을 강화하고 WTO 정부조달협정의 제한을 받지 않는 외자구매 입찰방안도 조달청과 함께 적극 검토해야 한다, “소방·산림용 헬리콥터의 경우 국내기업에서 생산·납품하고 있으나 다양한 기종과 성능에 따른 구매수요로 광주광역시와 전라북도 등이 조달청을 통해 외자구매를 하고 있는 전례를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어떠한 경우에도 연내 우선시공분 착공 공사는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하고 더 이상의 정해진 일정 지연이 없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위례신사선의 경우도 당초 일정이 지연되지 않도록 일정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도시기반시설본부 이정화 본부장은 국내 제작사의 참여를 독려하고 외자구매 방안도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으며, 연말 내 우선시공분 착공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례선 트램 사업은 위례선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따라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노면전차(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5호선 마천역을 시작으로 위례신도시 단독주택 예정지, 위례중앙광장, 위례 트랜짓몰(중앙)을 거쳐 8호선·분당선 복정역까지 총 10개소 정거장을 연결하는 본선(4.7) 위례 트랜짓몰(남측)을 경유해 현재 공사 중인 8호선 추가역까지 2개소 정거장을 잇는 지선(0.7)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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