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화 시의원, 아리수 음수대 위생실태 점검 결과 40.9%

청결상태 불결·시설물 파손 등 개선 필요

작성일 : 2021-09-11 14:57

송명화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3)은 지난 97() 열린 제302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서울시의 아리수 음수대 위생관리 문제를 지적, 전반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2006년부터 아리수 음수대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교, 공공기관, 유치원, 공원 등 2,339개소에 23,031대의 아리수 음수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공원·한강 등 음수대는 시설물 관리부서에서 유지관리를 하고 있고 자체 관리가 어려운 학교 음수대는 유지관리 업체가 관리를 대행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보고에 따르면 지난 531일부터 618일까지 자체 시행한 야외 음수대 위생관리 실태 점검결과 점검한 총 154대 중 40.9%에 달하는 63대가 청결상태가 불결하거나 시설물 파손, 출수 상태 불량, 자체제작 표지판 설치 및 표지판 탈락 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송 의원은 천만 서울시민이 이용하는 아리수 음수대 위생관리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음수대 관리 주체들이 음수대 관리를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해 상수도사업본부의 적극적인 감독이 필요하다며 야외음수대뿐만 아니라 기존에 설치된 전체 음수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또한 점검 시 아리수가 음용하기 좋은 적정수온으로 관리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을 추가할 것과 아리수 음수대 수질검사표의 검사항목(PH. 탁도, 잔류염소, , 구리)들이 상수도사업본부의 최신 지침이 잘 전달되지 않아 예전의 항목(PH, 탁도, 잔류염소, 미네랄, 물맛)들로 수질검사를 하는 곳들이 있다며 이의 개선 등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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