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황수 송파구의회 의장이 지난달 29일(금) 저녁 석촌호수 동호 입구 데크에서 펼쳐진 ‘2021 석촌호수·송파둘레길 단풍낙엽축제’의 점등식에 참석하여 마음과 마음을 잇는 퍼포먼스의 빛을 밝혔다.

2016년부터 송파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 축제는 올해 50년 만에 개통된 탄천길까지 축제의 공간을 확대함으로써 송파구 전역에 축제의 향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며 단계별일상회복을 앞두고 희망의 첫걸음을 내딛음을 축하하고 안전한 일상회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21 석촌호수·송파둘레길 단풍낙엽축제 점등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다가올 위드코로나 시대에 이번 축제가 안전과 즐거움이 함께해 타의 모범이 되는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석촌호수·송파둘레길 단풍낙엽축제’는 10월 29일(금)부터 11월 7일(일)까지 위드코로나 시기를 앞둔 현재 상황을 감안해 주민들이 군집하지 않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워킹스루 형식으로 진행되며 가을의 감성을 담은 비대면 콘텐츠가 주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