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2021 신진·중견작가 전시 지원 공모’

9월 16일(목)∼10월 2일(토) 강동아트센터 아트랑 개최

작성일 : 2021-09-11 15:01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이제훈)은 삶의 정서에 집중하고 탐색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 가는 ‘2021 신진·중견작가 전시 지원 공모선정 작가 손선경 ‘Wonderland102()까지 강동아트센터 아트랑에서 개최한다.

 

강동문화재단 ‘2021 신진·중견작가 전시 지원 공모는 강동문화재단 출범 1, 강동아트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고자 추진한 전시 지원 사업이다. 공모에서 선정된 12팀의 선정 작가 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진·중견작가들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해 침체된 국내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신진작가로 선정된 손선경 작가는 동양화와 뉴미디어를 전공하고 주 프랑스 한국문화원, OCI 미술관, 아웃사이트, 옵스 큐라, 무목적 등에서 개인전을 갖고 여러 차례의 기획전, 영상 상영회 등에 참여해 오고 있다. ‘흑백 드로잉애니메이션작업 등 다양한 삶의 정서에 집중하고 탐색하며 다매체를 이용해 전시를 구현해오고 있다.

 

특히 다양한 정서의 주체들은 작가의 특수하고 특별한 작업방식으로 미적 사유를 촉발시키고 다층적 맥락을 이뤄왔다.

 

이번 손선경 ‘Wonderland은 설치, 사운드, 애니메이션 등 다매체를 통해 불안위태로움이라는 주제로 풀어내는 교감의 전시를 선보인다. 작가의 돌을 안은 소녀(Girl with stone)’ 작업처럼 이미지와 사운드로 인지되는 위태로움과 같이 일차적으로 전달되는 불안의 감정은 현실의 삶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작업 ‘DOGS BARK’(2019)불안의 무게’(2020) 작업의 연장선상에 있다. ‘단순화된 인물과 상황의 주체들을 시각적인 전달을 넘어서 다채널 애니메이션 영상과 설치 환경에 맞추어 더해지는 사운드의 방식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일으킨다.

 

위태로움‘, ’흔들림‘, ’불안함을 표현한 그 서술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교감의 과정과 극적 경험은 관람자의 몫이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자는 코로나19’라는 재난을 마주하고 있는 현실을 지각하고 재인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 현실을 지탱할 수 있게, 또는 의미 있게 하는 개인의 꿈과 목표에 대해 숙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동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가 집중하고 탐색하는 삶의 정서들을 재현한 작품들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재고하면서 삶의 의미를 사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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