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데미안 비더게부르트’ 참가자 모집

강동아트센터에서 공연 관람하며 극 이해도 높일 예술감상 교육

작성일 : 2021-09-29 13:23

홍보 포스터.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정훈)네 안의 너를 마주하라, 데미안 비더게부르트참가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2021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극을 관람하며 장르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예술감상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 선보일 연극 데미안 비더게부르트는 헤르만 헤세의 대표 소설 데미안을 극공작소 마방진의 해석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원작 소설이 방황하는 싱클레어의 내적 성장과정을 다소 모호하게 풀어냈다면, 연극에서는 그 과정을 구체화시켜 보다 쉽게 원작의 내용을 전달한다.

 

2기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103일과 5일에 각각 1, 2기 수업이 시작된다. 4회 구성으로 마지막 회차에서는 공연을 감상한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각 기수 당 20명씩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이번 프로그램은 BTS피 땀 눈물과 같이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용되는 원작 사례들을 알아보며 소설에 접근하고 극작가가 각색 방향을 소개함으로써 공연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공연에서 활용되고 있는 무대기술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그간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다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구민들이 마음껏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인 극공작소 마방진낙타상자’, ‘리어외전’, ‘화류비련극 홍도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며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강동문화재단 문화사업팀(440-0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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